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남지현이 연기하는 한유리는 대형 로펌에 입사하여 기업팀에서 일하고 싶어 하지만, 뜻밖에도 이혼팀에 배정됩니다. 그녀는 까다로운 상사인 차은경(장나라 분)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다양한 갈등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느 날, 한유리는 차은경의 남편이 비서와 외도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 사건이 그녀의 인생을 크게 변화시킵니다. 한유리는 차은경의 이혼 소송을 도와주기로 결심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이혼 소송의 복잡한 현실과 인간 관계의 진실을 탐구하며, 두 변호사의 성장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그려냅니다.
굿파트너 드라마정보
📌 제작 : 김우택
📌 연출 : 김가람
📌 극본 : 최유나
📌 출연진 :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등
📌 방송 채널 : SBS TV
📌 방송 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10시
📌 방송 기간 : 2024년 7월 12일 ~ 2024년 9월 20일
<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
굿파트너 줄거리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인간미 넘치는 법정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한유리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형 로펌 '대정'에 입사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기업팀에서 멋진 사건을 다루고 싶어 하지만, 뜻밖에도 이혼팀에 배정됩니다. 그곳의 상사는 냉정하고 까칠한 차은경 변호사로, 한유리는 그녀가 단지 일만 잘하는 돈 중심의 변호사로 보입니다.
한유리는 10건의 소송을 연달아 이기면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이 비서와 키스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차은경은 이혼을 결심하고, 결국 한유리를 자신의 변호사로 선임하여 이혼 소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차은경과 한유리가 서로의 갈등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이혼 소송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차가운 외면 속에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차은경과 열정 넘치는 한유리의 ‘단짠’ 워맨스가 매력적으로 그려집니다.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집필한 만큼,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하며, 두 주인공의 팀워크와 성장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혼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1. 차은경 (장나라)
43세의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로, 극단적인 효율성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지만, 인간적으로는 다소 까칠하고 냉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신입 변호사 한유리와의 만남이 그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한유리의 열정과 정의감은 차은경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녀는 점차 자신의 가치관과 감정에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갈등은 차은경의 삶을 뒤흔들고,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2. 한유리 (남지현)
27세의 대정 로펌 이혼 1팀 신입 변호사로,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뛰어난 인재입니다. 그녀는 원래 기업팀에서 일하는 것을 꿈꿨지만, 뜻밖에 이혼팀에 배정되면서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정의감이 넘치는 유리는 처음에는 차은경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녀는 은경의 까칠한 면모와 맞서 싸우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결국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게 됩니다. 유리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이혼팀에서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변호사로서의 길을 찾아갑니다.
3. 정우진 (김준한)
41세의 대정 로펌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로,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입니다. 그는 부드럽고 진중한 성격으로, 팀원들과 클라이언트들을 세심하게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우진은 은경에게 가장 믿음직한 존재로, 이혼팀의 핵심 리더로서 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원들을 잘 이끌어 나갑니다. 그의 따뜻한 리더십과 전문성은 팀의 사기를 높이고, 클라이언트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진은 이혼팀의 안정적인 기둥으로서, 팀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변호사입니다.
4. 전은호 (표지훈)
29세의 대정 로펌 이혼 2팀 신입 변호사입니다. 그는 쾌활한 성격과 뛰어난 눈치로 이혼 변호사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물입니다. 은호는 팀 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빠르게 적응해 나갑니다.
특히 유리와 점점 친해지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고민 메이트'가 됩니다. 이들은 함께 사건을 겪으며 서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은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이혼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키워가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인물입니다.
5. 김지상 (지승현)
45세의 내과 의사로, 은경의 남편입니다. 처음에는 은경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하며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이 점차 벌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6. 최사라 (한재이)
35세의 대정 로펌 이혼 1팀 실장으로, 뛰어난 커리어우먼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은경의 비서로 시작하여,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실장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은경을 존경하는 마음이 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은경과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사라는 자신의 경력과 성취에도 불구하고 은경과의 관계에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갈등을 겪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그녀의 직업적 목표와 개인적 삶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은경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사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은경과의 관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과 갈등을 동시에 안고 있는 인물로 그려질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 OTT 재방송
굿파트너는 SBS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로, S Plus, SBS F! L, DRAMAcube, ENA, ENA DRAMA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Wavve와 Netflix와 같은 OTT 서비스에서도 다시 보기가 가능하여, 시청자들이 방송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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